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시행한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5일간이며, 오후 7시 30분~10시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데크로드를 거쳐 출렁다리까지 개방된다. 야간 입장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