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양제 ‘텐텐’ 모델인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한미약품의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CF 모델로도 활약한다.
한미약품은 이달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TV CF를 제작,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동반출연한다. 광고에서 '국민효녀'란 평가를 받는 김아랑 선수가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실제 김아랑 선수 부친은 낡은 트럭 한대로 전국을 돌면서 김아랑 선수를 뒷바라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며 감동을 줬다.
김아랑 선수는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있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