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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유선전화 부가서비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1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발신정보알리미 오피스형'은 KT 유선·인터넷전화 고객이 상대방의 이동전화로 발신 시 회사 상호명 등 미리 설정한 정보를 상대방의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유선통신 사업자 중 KT만 오피스형 상품에서 이통3사 고객 휴대전화 발신정보명을 표시할 수 있다.
최근 보이스피싱, 광고 등 불필요한 전화가 많아지면서 많은 휴대전화 사용자가 모르는 전화번호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덩달아 시군구청, 은행지점, 서비스센터 등 전화로 필수정보를 전달하거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곳에서 발신한 전화도 거부당하는 경우가 늘었다.
KT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 월 1만6500원(VAT포함)에 6000건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1개월 무료 이용 행사를 진행한다. 문의(100번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