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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미스터리 액션 '마녀'는 누적 관객 1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드웨인 존슨의 '스카이스크래퍼'가 개봉했다.
12일 예스24 영화 예매순위(7월 둘째주)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52.7%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초고층 빌딩의 테러 상황 속 전직 FBI 요원의 활약을 그린 '스카이스크래퍼'는 14.4%로 2위, '마녀'는 12.1%로 3위를 차지했다.
유쾌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박정민, 김고은의 '변산'은 4.7%로 4위,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오늘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2%로 5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디즈니·픽사의 '인크레더블2'가 개봉한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으로 슈퍼 파워 가족의 활약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이 밖에 조디 포스터, 데이브 바티스타의 범죄 액션 '호텔 아르테미스'와 일본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가 개봉할 예정이다.
*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7월 12일~7월 18일)
1. 앤트맨과 와스프
2. 스카이스크래퍼
3. 마녀
4. 변산
5.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6. 탐정: 리턴즈
7. 허스토리
8. 미드나잇 선
9. 속닥속닥
10.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