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신기술 캠페인 영상 ‘재잘재잘 스쿨버스’가 18~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8 칸 국제광고제에서 PR 부문 '동사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청각장애 특수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통학버스 안에서 유리창을 통해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경험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지난해 공개된 이후 유튜브 1390만 조회수(국문 885만, 영문 505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 금상, 올해 3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재잘재잘 스쿨버스’ 전 과정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ba_ZEreTDY)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