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사천 바다케이블카 안전 점검을 위해 임시 휴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설관리공단은 이 기간 하중 로프, 비파괴 검사 등을 실시해 케이블카 이용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단 점검 기간 중 주말인 23∼24일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섬과 육지를 오가고 또 다시 산으로 내달리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지난 4월 13일 개통이후 한달 만에 16만명이 넘게 탑승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