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창수면은 오는 16일 창수면사무소 광장에서 올해 첫 직거래 장터 ‘창수야놀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수야놀자!'는 지난해 6월 첫 시작한 장터로 창수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개설된다.
이날 장터에선 마을별 40여개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현지기업 및 단체가 신선 농산품, 지역특산품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음악공연, 곤충홍보 전시 등을 선보인다.
창수면 관계자는 "장터에서 10분 거리에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 폭포, 포천아트밸리 등 볼거리가 즐비해 포천관광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