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에티오피아 ‘자립의 꿈’ 돕는다
  •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서 가전·IT 기술 교육
  •  

     

    LG전자가 '기술명장'을 꿈꾸는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는다.

    LG전자 ‘서비스 명장(名匠)’을 비롯한 전문가 5명은 이달 4~8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이번 교육에서 웹OS 스마트TV, 고효율 인버터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의 교육을 실시하고 세탁기,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수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매년 국가시험, 필기시험,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3년간 정보통신, 멀티미디어, 가전 등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리기술을 무상으로 가르친다.
    앞서 지난 2일에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제2회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2회 졸업생은 총 51명으로 대부분 LG전자 등 IT기업에 입사했다. 

    LG전자는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의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농업 생산성 향상 교육,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글쓴날 : [18-06-05 12:25]
    • admin 기자[]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