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인기 슈퍼 히어로인 천둥의 신 '토르'를 이제 스마트폰 게임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1일, '토르: 다크 월드 - 영화 공식 게임'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출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화 공식 모바일 게임 '토르: 다크 월드'는 마블의 오리지널 작가가 집필한 탄탄한 스토리에 화려한 3D 그래픽이 더해져 실감나는 전투 효과로 즐길 수 있는 핵&슬래시 액션 RPG이다.
게임은 다크 엘프의 왕 말레키스와 아스가르드의 숙적이 아홉 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침략해 오는 가운데 토르가 동료들과 힘을 합쳐 말레키스를 물리치고 세계의 질서를 회복시킨다는 내용이다. 유저는 영화 속 주인공 '토르'가 되어 다크 엘프들에 맞서 세계를 구원해야 한다.
영화의 주요 등장 인물인 헤임달, 로키 등을 소환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10개의 강력한 망치와 갑옷을 획득하고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강력해진 토르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토르의 새롭고 강력한 기술들을 배우고 전투에서 직접 활용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로프트 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게임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아이언맨3에 이은 게임로프트와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을 통해 탄생한 게임인 만큼, 수준 높은 히어로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며 "슈퍼 히어로즈를 좋아하는 수 많은 팬들과 RPG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호응을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로프트 코리아는 '토르: 다크 월드-영화 공식 게임' 출시를 기념해 각 앱스토어에 게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토르: 다크 월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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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 30일 개봉한 영화 '토르: 다크 월드'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