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지원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유산균 섭취를 도와주는 ‘순한 유산균’이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는 동방사회복지회의 전국 14곳 연합단체 등에 전달된다.
‘순한유산균’은 제조과정에서 맛이나 생산성 향상, 안정화를 위한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화학첨가물에 예민한 임산부와 아기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경남제약은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