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가 다음달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티초크0125에서 제3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민중, 이은희, 김성령, 오현경 등 미스코리아 회원들이 소장품을 기부하고 정관장, 보타닉투웬티 등 다양한 기업에서 물품을 후원한다.
자선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의 문화예술 교육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400여명의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구성된 녹원회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과 백혈병, 소아암 환자 수술비 지원, 미혼모와 입양아를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