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고 러시아 명소도 둘러보는 ‘러시아 월드컵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스웨덴과 1차전, 멕시코와 2차전을 관람하는 두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전 여행은 6월 1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인천에서 모스크바로 출발해 붉은광장, 성바실리 성당(사진), 짜르찌노 궁전 등 모스크바를 관광하고 경기 당일인 6월 18일 니즈니 노브고로드로 이동해 한국과 스웨덴 전을 관람한다.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숙박, 일정상의 식사, 한국VS 스웨덴 경기(cat1) 1등석 티켓, 해외여행자보험을 포함해 1인당 430만원에 판매된다.
2차전 여행은 6월 22일부터 4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전 여행과 동일하게 모스크바를 관광하고 경기 당일인 6월 24일 로스토프나도누에서 한국과 멕시코 경기를 관람한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 11개 도시에서 본선 참가 32개국이 64개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조별리그 F조에서 1차전과 2차전에 이어 6월 27일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