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에 초청했다. 티움은 증강현실이나 홀로그램, 인공지능 같은 SK텔레콤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7세 어린이들로, 석가탄신일(22일)을 앞두고 2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 참여 중 SK텔레콤의 초청을 받게 됐다. 동자승들은 이날 티움에서 우주셔틀, 홀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증강현실, 3D 메디컬 프린터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