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우농이 제조해 판매한 ‘라이스피넛’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을 초과한 양인 62.8 ㎍/㎏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우농이 생산한 제품 가운데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400g) 제품과 유통전문판매업체인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80g) 제품이다.
해당 제품들은 각각 2184개(873.6kg), 2772개(221.8kg)씩 생산됐으며 제조일자는 지난달 27일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 또는 구입처에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