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과대학은 19일 교내 민주광장에서 제31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반함’ 을 개최했다. 반함은 국내 수의과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반려동물 관련 행사다. 올해는 도그 요가, 캐니크로스, 장난감 만들기, 노즈워크,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렸다. 또 건국대 동문 수의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중 500명에게는 사료 묶음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