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배우 이순재(83)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순재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노년층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마련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를 맡는다.
2009년 시작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에는 매년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전국 각지 267개 단체 혹은 시설에서 문화예술 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은 9월 8~9일, 11일 사흘간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와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