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이리여고 동창회가 '힘내라 제천!' 캠페인 동참을 위해 26일 제천을 방문했다.
28일 충북 제천시에 따르면 이리여고 동창회 재경 및 재향회원 160여 명은 이날 청풍호 일대와 의림지 등 명소를 둘러보고 내토시장에서 장을 보는 등 화재사고로 침체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천시는 '힘내라 제천! 가자 제천으로!'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제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이리여고 동창회 김귀순 회장은 "아름다운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 경기회복에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