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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고품격 ‘디윰 아트메달’ 세계 명화 시리즈 3호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을 23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명화 시리즈는 해당 작가의 초상을 고심도로 각인한 금·은 아트메달에 작가의 작품을 컬러로 재현한 요판화를 결합시켜 품격있는 케이스에 담은 제품이다.
알폰스 무하의 조디악 명화 시리즈는 지난해 선보인 1차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와 2차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체코 출신의 무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적 작가로 장식적인 문양과 풍요로운 색감, 젊고 매혹적인 여성에 대한 묘사 작품으로 유명하다.
판매가격(부가가치세 포함)은 금메달 세트 230만원, 은메달 세트 18만7000원이다. 조폐공사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 쇼핑몰, 현대Hmall 및 더현대닷컴 등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