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K팝 스타인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을 통해 예약 판매한다. 메달 앞면에는 엑소 멤버 9명 각각의 얼굴과 사인을, 뒷면에는 엑소 로고와 기념문구가 새겨졌다.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패키지가 차별화된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형' 2종으로 판매된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고품격의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엑소 기념메달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