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젤로(PLAY JELLO)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제품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 디자인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 역사를 지닌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플레이젤로는 이번 수상으로 작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피크닉백 플러스는 플레이젤로의 대표 제품인 미아방지가방 '피크닉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후면 포켓을 추가해 수납 용이성을 높였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M 스카치라이트(반사필름)를 추가했다.
플레이젤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사용 후 제품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더 나은 디자인으로 반영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