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업계 최초로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4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증진한 것으로,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과 라이프케어 변액CI종신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가입고객이 체력 인증 및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가 신규 탑재됐다. 체력인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사업인 '국민체력100' 인증제와 연계했다.
상품가입 후 고객이 1년 내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를 방문해 체력을 측정하면 등급에 따라 월보험료의 최대 100%까지 현금으로 '국민체력 인증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 ING생명의 걷기운동앱인 '닐리리만보'를 활용해 1년간 '일 평균 1만 보 걷기'를 실천하면 달성한 개월 수를 반영해 월보험료 일부를 만보달성 축하금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