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이 셀트리온의 성공 신화를 담은 ‘23번가의 기적’을 출간했다.
이 책은 창업 16년 만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기업에 오른 이른바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외치는 셀트리온의 성장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서정진 회장의 감동적인 이야기 및 주주들의 활동을 담았다.
흥미로운 만화 2편이 곁들여져 읽는 재미를 더했으며, 책의 인세 9%는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셀트리온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지만 아직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광고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 아닌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회사이고 내수보다는 수출을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셀트리온 16년간의 역사에서 과거와 미래의 트렌드 변화를 캐치하고 서정진 회장 스토리에서 짜릿한 성공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정의정)는 셀트리온의 성공을 있게 한 ‘CELLTRION WAY’를 다음의 4가지로 정의했다.
- 몸은 현재에, 눈은 미래로(창의와 통찰력)
- 확신이 들면 포기를 지운다(무한한 도전정신)
-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온다(인재제일주의)
- 한 우물을 파되, 큰 우물을 파라(전문성, 세계제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