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이천시 소재 두리식품이 제조·판매한 '미소한입 믹스넛츠'(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 초과 검출(88㎍/㎏)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1일인 ‘미소한입 믹스넛츠’ 제품으로, 생산량은 1㎏ 500개 총 500㎏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