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는 '책 보내기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마련한 연중 캠페인이다.
3개월 동안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 각 50권씩 도서가 전달되며, 연간 400여개 학교에 총 2만 여권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4차에 걸쳐 총 58만2천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5차 캠페인은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예스24는 4월 4일까지 '우리 학교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학교명과 추천 이유를 댓글을 통해 남기면 응원 등수와 상관없이 총 30곳의 학교에 중고도서 20권씩을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