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특별한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별한 삼겹살과 목살은 동물복지 돈육이다. GS수퍼마켓은 전국에 12개 밖에 없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 중 한 곳에서 돈육을 공급받아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동물복지 축산물은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를 통해 인증 받은 농장에서 사육된 축산물이다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 돼지, 닭 등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GS수퍼마켓은 앞서 2015년부터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양계장에서 생산된 동물복지 계란을 판매해 왔으며, 지난 해까지 2000만알이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수퍼마켓은 동물복지 삼겹살 외에도 삼겹살데이를 맞아 4일까지 정상가격 대비 30% 할인과 행사카드(BC/NH농협/팝카드) 결제 시 추가 30% 등 총 60% 할인된 가격으로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