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3일 서울 광화문 KT East사옥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과학적 공원 관리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권경업 이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을 적용해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탐방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업무를 개선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도울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KT의 지능형 CCTV 플랫폼 도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영상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양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ICT 혁신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범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