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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9일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 탁 터놓고 이야기 해보시개'를 주제로 반려동물 개념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가와 시민이 펫티켓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해운대 조성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자리다.
백선기 구청장과 이웅종 연암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의논한다. 이어 문제견 행동교정 현장 시범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복한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 '해운대 펫스타', 유기동물 전시회 '동거동락 ', 반려동물 중고용품 바자회 '아름다운 펫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메일(broadcast80@naver.com)로 하면 된다. 문의: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