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018 상반기 신규 직원 48명(신입 직원 44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 형평 채용(국가유공자·장애인)으로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격만 갖추면 모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서류 무전형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입사지원서에 학교, 학점, 학력, 가족정보 뿐만 아니라 나이, 사진 등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배제해 능력중심 인재를 선발한다.
가스공사 홈페이지(www.kogas.or.kr)를 통해 19일부터 23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필기전형은 3월 10일 대구 및 수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원자 중 신청자에 한해 오는 28일 서울과 대구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