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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제과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이 캠페인은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귀성객들이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과 초콜릿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귀성이 본격 시작되는 14일 시흥 하늘 휴게소, 화성 휴게소, 이천 휴게소, 망향 휴게소 등 휴게소 11곳과 김포 등 톨게이트 2곳에서 졸음이 가장 많이 몰려오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그동안 이 캠페인에 대한 운전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높아져 지난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이 25만명을 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