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 감동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개봉 첫 주 11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리암 니슨의 액션 블록버스터 '커뮤터'와 박인환, 신구, 임현식 주연의 '비밥바룰라'가 개봉했다.
25일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1월 4주)에 따르면 '코코'는 예매율 20.8%로 개봉 3주차에 역주행하며 다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15%로 지난 주에 이어 2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10.7%로 3위에 올랐다.
열차 테러범에 맞서는 리암 니슨의 고군분투를 그린 '커뮤터'는 9.6%로 4위를 차지했고, 네 아버지의 버킷리스트 실현기 '비밥바룰라'는 8.3%로 5위에 올랐다. 1360만 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차태현의 '신과함께-죄와 벌'은 7.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개봉한다.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이 세상에 맞서 초능력으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밖에 호러 시리즈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 '올 더 머니'가 개봉할 예정이다
*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18년 1월 25일~1월 31일)
1. 코코
2. 그것만이 내 세상
3.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4. 커뮤터
5. 비밥바룰라
6. 신과함께-죄와 벌
7. 1987
8. 1급기밀
9. 쿵푸몽키
10. 위대한 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