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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가 새해를 맞아 ‘황금 개’를 한국 민화로 특별 디자인한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민화 작가 목원 최미경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년 불꽃놀이를 형상화한 패턴 디자인으로 새해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예로부터 재물을 지켜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개를 전통 민화 화법으로 그려내 부(富)와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콘셉트는 '새해엔 복맥(복(福)+맥주)하세요'다.
칭따오는 국내에 출시된 적 없는 은은한 푸른빛의 알루미늄 소재 보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473㎖ 병 2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 출시와 함께 칭따오의 모델 정상훈이 다양한 개들과 함께 등장하는 복맥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올해는 당신도 사랑꾼', '새해엔 진급도 해야지' 등 새해 염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