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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1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자카르타아시아경기대회 우수성적 달성과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동·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493명을 비롯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정(바르셀로나하계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선수와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 목도리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