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다이어터들의 최대 고민거리이자 가장 빼고 싶은 부위는 ‘뱃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경환의 닭 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지난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10만 명의 허닭 회원을 대상으로 ‘내 몸에서 응징하고 싶은 부위는 어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뱃살(44%)’이 1위를 차지했다.
뱃살에 이어 허벅지(34%)가 2위를 차지했으며 종아리(11%), 팔뚝(6%), 볼 살(2%)이 그 뒤를 이었다.
허닭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식욕은 왕성해지는데 반해 여름보다 움직임은 둔해져 뱃살이 찌는 것에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며, “고열량 식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열량이 적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