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천여채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진행된 ‘착한 구스 캠페인’과 연계해 이뤄졌다. 착한 구스 캠페인은 고객이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프리미엄 폴란드산 구스(칸트, 베르시)를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차렵이불 한 채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브자리는 고객들과 함께 적립한 차렵이불 1천여채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동대문구 등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KBS 1TV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을 통해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의 기숙사 만들기 프로젝트 등에 침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