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은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일 라오스 낭아마을 낭아초등학교에서 놀이터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교생이 170여명인 낭아초등학교는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나 놀이시설이 없어 아이들이 위험한 흙바닥에 방치돼 왔다.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10월부터 놀이시설 후원을 위한 모금을 진행했으며, 이날 완공된 놀이터에서 아이들에게 공책, 의류, 빵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이곳에서 세계를 변화시킬 미래의 희망들이 건강하고 휼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희망사과나무: http://www.hopeappletree.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