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낚시정치’를 출간했다. 낚시와 정치를 오묘하게 엮어 낚시에 문외한인 사람도, 정치에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아침저녁으로 뉴스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정치다. 내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불하는 카드 값, 매월 받는 월급까지 정치와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럼에도 ‘정치’는 아직 우리에게 어려운 단어처럼 느껴진다.
박준용 저자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 정치’를 낚시를 통해 설명해 ‘쉽고 간단한 정치’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낚시꾼과 물고기를 정치인과 유권자에 빗대어 설명하고 보수와 진보는 낚시의 방법을 통해 구별해주고 있다.
정치의 준비부터 빠삭하게 꿰뚫을 수 있는 응용을 모두 ‘낚시정치’ 한 권에 담았기에 정치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초보 유권자나 혹은 정치계에 입문하고 싶은 정치 초보자들의 필독서라고도 할 수 있다. .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주문,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