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는 이불을 기부하는 '착한 구스 캠페인'을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브자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고객이 이브자리 전국 500여 매장에서 프리미엄 폴란드산 구스(칸트, 베르시)를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차렵이불 한 채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차렵이불은 다음 달 '기아대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이브자리는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브천사'를 통해 매년 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에는 KBS 1TV ‘대국민 나눔 프로젝트 십시일반’을 통해 북한 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두리하나 국제학교’의 기숙사 만들기 프로젝트에 침구를 지원했다. 그 동안 이브천사 캠페인으로 전달된 침구는 약 1만7000여 채(약 25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