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선이 짧아 절대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거나, 결혼선이 없어 독신으로 살 각오를 하라는 말에 좌절했던 경험이 있다면 희망을 갖길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손금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손금은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금이 좋지 않더라도 절대 좌절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한 고비를 넘기면 잔선이 몰라보게 사라지기도 하고 끊어졌던 생명선이 다시 이어지기도 한다.
또 결혼선 대신 인연선, 영향선을 참고할 수 있는데, 이 선 역시 없었다가 새롭게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타고난 운명을 탓할 시간에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게 현명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손금 고수 박소영은 최근에 출간된 그녀의 손금 책 ‘인생이 잘 풀리는 여자’(다산북스 출판/김선식 대표)에서 팔자를 바꿔보겠다고 손금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찾아오는데 손금을 바꾸기보다 자신의 태도부터 바꾸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자신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 다시 찾아왔을 때 손금이 좋게 변한 손님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손금을 무조건 맹신하고 노력 없이 운에만 기대려 한다면 가지고 있던 운마저 사그라질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혹시 안 좋은 손금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노력으로 자신의 손금을 변화시켜보는 건 어떨까? ‘인생이 잘 풀리는 여자’를 통해 나의 운명이 어떨지, 언제 인생에 변화가 있을지를 점검하고, 타고난 운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파악하여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