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지난 6일 온라인 교육업체 휴넷과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과 이상엽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휴넷 조영탁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진로취업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두 기관의 네트워킹과 인프라 시스템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배 취창업전략처장은 “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해온 휴넷과의 협력을 통해 건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