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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는 자사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7’ 상업용 사무가구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전통과 공신력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태스크 체어 ‘T40’과 기능성 스툴 ‘펑거스’로 인체공학적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 우수한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T40은 의자의 중심이 되는 틸트를 비롯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의 옵션을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기능성 의자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푹신한 쿠션감은 착좌시 편안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바른자세 유지를 돕는다.
펑거스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오피스공간은 물론 서재, 거실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툴 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