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영화제 사무국은 제18회 장애인영화제가 25일 저녁 7시 서울 롯데시네마 합정 3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유쾌한 코널리 선생님'을 시작으로 'PDFF 경선', '장애인 미디어 운동' 등을 포함해 6개 부문 총 35편을 상영한다.
경쟁부문 PDFF 경선에는 ‘unmute’, ‘아리’, ‘나와 함께 블루스를’ 등 13편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영화 저널리스트 김형석, 영화 평론가 정지연, 영화감독 정윤철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한편 배우 온주완과 진세연(사진 오른쪽부터)이 25일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돼 위촉패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