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3회 제주농어촌체험페스티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12개 마을과 마을기업, 6차 산업 생산자 단체 등이 참여한다.
'보물섬 제주의 가치! 농촌마을이 다시 세우다’라는 주제로 마을 체험 행사와 특산품 전시, 마을 이색 공연, 추억의 사진전, 마을 주민 난타·댄스·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도내 12개 마을에서는 농어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각종 공예체험과 지역에서 직접 생산되는 재료들을 이용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064-772-55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