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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결혼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가족을 균형 있게 돌보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와 나, 가정과 직장이 행복한 서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혼과 가족’, ‘성평등한 일과 돌봄’, ‘유연한 직장문화’ 등 3가지 주제로 동영상, 웹툰, 포스터 중 1인(팀)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동영상의 경우 애니메이션, 인포그래픽, 광고 영상,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자유로운 형식의 1분 이내 영상물이면 가능하다. 웹툰은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 형식이면 된다. 포스터는 A2(420mm×600mm) 사이즈로 형식은 자유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 중 상위 10명(팀) 입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수상작을 시청사 옥외전광판,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시티갤러리, 일·가족양립 우수기업 시상식 등에서 상영 및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