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 초기 단계에 있거나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1:1로 노하우를 제공하는 귀어닥터제를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전국 연안 8개 권역의 선도어업인, 귀어귀촌 성공사례자, 대학교수, 해양수산신지식인 등 어촌현장 전문가 총 66명을 ‘귀어닥터’로 선발, 지난 22일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귀어닥터’의 전문분야는 어업실무(어선, 양식), 어촌비즈니스, 경영관리, 행정지원, 홍보·마케팅 등이다. 귀어귀촌인들이 초기 정착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방법부터 수산 기술 및 경영 노하우 등을 1대 1로 상담해 준다.
신청은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