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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는 현빈의 한국, 중국, 홍콩 팬들의 모임인 ‘HB International’이 그의 36번째 생일(25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팬들의 첫 우물 후원은 2014년으로, 33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시작됐다. 이후 4년 동안 꾸준히 이어진 나눔은 올해도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사됐다.
후원에 참여한 팬은 "벌써 4번째 우물 기부를 함께해 오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빈이 출연한 범죄 오락 영화 ‘꾼’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빈은 또 조선판 좀비 블록버스터인 영화 ‘창궐’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