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팬들이 그의 생일(25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23일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에 따르면 이번 우물 기증은 류준열을 응원하는 20대 이상 팬들의 모임인 ' 연어(戀語')에서 진행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그의 첫 팬미팅을 기념하며 우물을 기증한 바 있다.
류준열은 평소 그린피스 등 구호단체 후원과 소방관 GO 챌린지 등 환경운동과 나눔, 후원 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왔다.

'류준열 우물'은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캄보디아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관객 1200만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 대학생 구재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차기작으로 ‘침묵’,‘리틀포레스트’ 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