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GOT7 멤버 최영재의 숲이 서울로 7017에 조성된다.
14일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영재숲은 팬클럽 ‘최영재 서포터즈’가 ‘GOT7 영재 나무’를 입양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로 7017의 나무들은 개인 또는 단체가 반려나무로 입양할 수 있다.
숲 조성에 참여한 한 팬은 “영재가 지치고 힘들 때 쉴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숲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로 7017에는 이 외에도 EXO 수호와 첸, 트와이스 사나, 2PM 이준호, 젝스키스, 소녀시대 등 스타나무와 200여명 시민의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현판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