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는 14일부터 10월 15일까지 두 달간 ‘이른둥이 사진&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제 6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른둥이 부모 또는 가족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른둥이, 이른둥이의 이웃, 의료진 등 이른둥이와 관련있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의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사진 공모전은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는 이른둥이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이른둥이 #희망찾기 #TinyHeroes와 함께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편지 공모전은 이른둥이가 건강한 어른이 되었을 때, 읽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편지를 접수 받는다. 양식과 분량의 제한은 없다.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 사무국으로 신청인 및 이른둥이 이름, 연락처, 이른둥이 출생 주수 및 몸무게, 병력 등을 접수 내용과 함께 보내면 된다.
사진과 편지 공모전 1등(각 1명)에게는 100만원씩, 2등(각 2명)에게는 30만원씩, 입선(각 5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 모든 입상자는 시상식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11월 12일 ‘Tiny Heroes Day’에 초청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eemivelovecampaign
* 웹사이트: http://www.neonatolo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