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사상구 소재 금호산업이 제조·판매한 식품용 기구류 ‘금호경질복전골26’, ‘금호경질복전골28’에서 니켈(기준 0.1㎎/L이하)이 초과 검출(각 0.3㎎/L, 0.2㎎/L)돼 회수조치 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 ‘금호경질복전골26’은 2017년 5월9일, ‘금호경질복전골 28’은 2017년 5월5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생산량은 각각 600개, 634개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