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시환 팬들이 그의 생일을 기념해 4년째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가수 박시환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 기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캄보디아 기증된 우물은 ‘박시환맑은샘’이라는 이름이 붙어졌으며,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만원의행복’이라는 주제로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았다. 4호 우물 기증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 기증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시환은 오는 8월 27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에서 주인공 서민기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